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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환해망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0-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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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이달 들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며 회복 기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주택사업자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은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지역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대구는 92.0으로 전월(90.4)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경북도 78.5에서 80.0으로 1.5포인트 올랐다. 대구는 지난 8월 81.8에서 9월 90.4, 10월 92.0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경북은 8월 84.6에서 9월 78.5로 하락한 뒤 이달 소폭 반등했으며, 전년 동월보다는 1.5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 여건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지표다. 모바일 바다이야기온라인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다. 전국 지수는 86.4로 전월보다 6.5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은 11.0포인트 오른 100.2를 기록했으며, 비수도권도 5.5포인트 상승한 83.4로 집계됐다. 대구는 전국 평균보다 5.6포인트 높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6.4포인트, 비수도권 평균보다 3.4포인트 낮아 주택사업 여건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대구경북의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울산은 전월보다 32.1포인트 오른 107.1을 기록했고, 부산은 26.2포인트 상승한 90.9로 나타났다. 대전도 13.5포인트 오른 94.7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은 각각 1.6포인트와 1.5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 비수도권 평균 상승 폭인 5.5포인트를 밑돌았다. 특히 경북은 지수가 80.0에 머물러 대구와 12.0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바다이야기앱 . 주택산업연구원은 “울산과 대전 등 최근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가 나타난 지역의 전망 개선이 비수도권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면서도 “다만 지방 주택시장은 수요 부진과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고 있어 일부 지역의 지수 상승을 전반적인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과 자재수급 여건에 대한 전망도 다소 개선됐다. 이달 자금조달지수는 80.8로 전월보다 5.4포인트 상승했고, 자재수급지수는 95.1로 6.4포인트 올랐다. 자금조달지수 상승에는 정부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 후속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자재수급지수 역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자재 조달 부담 완화 기대가 반영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방 주택시장에서 수요 부진과 미분양 적체가 지속되는 만큼 일부 지역의 지수 상승만으로 비수도권 주택사업 경기가 전반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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