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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광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0-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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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16일 은대근린공원에서 열린 '2026 연천 교육 한마당'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날 독서를 중심으로 예술과 스포츠를 연계하는 RAS 인문도시 조성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한국독서교육신문 경기 연천군이 그동안 쌓아온 독서문화 진흥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와 예술,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RAS 인문도시' 조성에 나섰다. 책 읽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온 데 이어 학교와 마을,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16일 은대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 연천 교육 한마당'을 개최하고, 연천교육지원청·대진대학교와 함께 RAS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개막사와 교육 관계자들의 축사,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RAS 인문도시 선포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눴다. 책 읽는 지자체 연속 수상…독서문화 정책이 인문도시의 토대 연천군은 올해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부문 '제11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상은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모바일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달 진행하는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 '다달이 인문학'을 비롯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 독서 마라톤, 독서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하고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병영 독서교육도 이어왔다. 군부대와 협력해 민·관·군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을 운영하고, 병영도서관을 지원하는 등 군 장병들의 독서활동을 뒷받침했다. 올해 9월부터는 'YES 연천독서대학' 운영을 본격화했다. 군민들이 책을 보다 깊이 읽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독서문화 사업을 성인 평생학습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독서가 특정 연령이나 장소에 한정된 활동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덕현 군수, 연천 전체가 하나의 배움터가 되는 교육 추진 이날 개막식에서 축사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천군이 추진하는 RAS 인문도시는 학교에서 마을로, 학생에서 가족으로, 배움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지향한다. 연천 전체를 하나의 배움터로 삼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인터넷바다이야기 RAS는 독서(Reading), 예술(Arts), 스포츠(Sports)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독서를 통해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느끼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교육 모델이다. 특히 독서는 RAS 교육의 중요한 출발.이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예술적 표현과 신체활동,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체험으로 연결하는 데 초.을 맞춘다. 연천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배움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지역사회와 평생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독서·예술·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의 교육활동을 연계하고, 대진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문학적 지식과 연구·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이 같은 협력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는 평생학습과 문화활동의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50개 체험부스와 학생 공연…배움을 함께 나누는 교육축제 이번 '2026 연천 교육 한마당'은 '두런두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연천'을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제10회 연천군 평생교육 박람회와 연천 교육발전특구 페스타가 함께 열리며, 은대근린공원과 전곡읍 문화체육센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총 50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평생교육 활동과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모바일 온라인 손오공 게임 . 16일 개막식에 앞서 신한대학교 K-POP 댄스 공연과 궁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발전포럼이 마련됐으며, 17일에는 평생교육 체험부스와 학생 동아리 공연, 자기주도학습 강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16일 '2026 연천 교육 한마당' 개막식에 앞서 궁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독서교육신문 독서에서 시작해 지역 전체의 배움으로 연천군의 RAS 인문도시 조성은 그동안 추진해 온 독서문화 정책을 지역 교육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에서 의미가 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독서 동아리 지원이 군민의 독서 참여를 넓히는 사업이었다면, 'YES 연천독서대학'은 보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배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학교 교육과 대학의 전문성,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결하는 RAS 교육이 더해지는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교육 구상이 실제 학교 교육과 지역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운영될지가 중요하다. 독서를 통해 형성된 사고력과 표현력이 예술·스포츠 활동으로 이어지고, 학생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5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연천군은 이번 RAS 인문도시 선포를 계기로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의 연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책 읽는 문화를 꾸준히 가꾸어 온 연천군이 독서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 세대가 함께 배우는 인문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dth: 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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